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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경기인터넷신문】수원남부소방서 (서장 이정래)는 21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수원역푸르지오자이 공동주택의 옥상출입문 피난안내표시 및 피난유도선을 자율 설치했다고 밝혔다.
지난해 12월 1일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군포시 아파트 화재사고와 관련 유사사례 방지를 위한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피난안내표시 및 계단내 피난유도표지를 자율 설치토록 협조을 당부하고 있다
공동주택 옥상출입문 피난안내표시 및 계단내 피난유도표지는 그림문자 형태의 픽토그램 방식의 야광 또는 축광형태로 어두운 곳에서 시인성이 확보되는 스티커 형태로 제작됐다.
이정래 서장은 “공동주택을 포함하여 관내 주상복합건축물 등 시민들이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피 방법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정보 제공을 확대할 방침이다”며 “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
한편, 수원남부소방서는 공동주택 284단지 1,326동을 대상으로 ▲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설치실태 전수조사 ▲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 ▲소방안전패트롤 가동 집중 단속 ▲아파트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전단지 배부 등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화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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